파리의 여인(A Woman of Paris: A Drama of Fate, 1923)

마리(에드나 퍼비안스 분)는 계부의 반대를 피해 애인 장과 도망치기로 한다. 그런데 아버지가 쓰러지는 바람에 장은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마리 혼자 파리로 온다. 파리에서 사교계에 등장한 마리는 소문난 부자 리벨(아돌프 멘조 분)과 가까워진다. 어느날 우연히 파티장에서 장(칼 밀러 분)과 그의 어머니를 […]

키드(The Kid, 1921)

가난한 미혼모가 버린 갓난 아이를 길거리에서 발견하고 정성스럽게 키우는 떠돌이 찰리. 어느새 다섯 살이 된 꼬마는 돌팔매질로 동네 유리창을 깨고 찰리는 꼬마가 깬 유리를 갈아 끼우고 받는 돈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한다. 그러던 어느날 보육원 원장이 찰리에게서 꼬마를 빼앗아가고 찰리는 꼬마에 […]

이민자(The Immigrant, 1917)

도박판에서 돈을 잃고 화가 난 남자는 배 위에서 자고 있는 여인의 지갑에서 돈을 훔쳐 도박을 한다. 울고 있는 두 모녀에게 채플린은 도박에서 딴 돈을 주머니에 넣어둔다. 미국에 도착하여 우연히 식당에서 또 만나지만 음식을 먹고 낼 돈이 없어 고민하고 있을 때 […]